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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에서 이제 유튜브 영상 못 본다


네이버 뉴스에서 유튜브 영상이 사라질 전망이다. 네이버가 포털뉴스 상의 유튜브 영상 삽입(embedded)을 전면적으로 불허하기로 방침을 세웠기 때문이다.


네이버는 최근 자사와 뉴스 전재 계약을 맺은 언론사들에 이같은 내용의 협조문을 일괄적으로 보냈다.


출처 : http://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71



유투부의 인터넷시장 점유율이 올라가다보니 많이 불안했는가 봅니다. 

참 네이버스러운 결정을 내렸군요.



사람들이 유투브로 이동을 하면 왜 그런지 파악을 하고 그에 대응할 만한 정책으로 다시 돌아오게 하는게 순리 인것 같은데 그냥 강물의 흐름만 막으려는 힘겨운 몸짓을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유투브 영상을 빼고 자신들의 영상을 집어 넣으려는 의도는 잘 알겠으나 그 불편함을 해소 해주지 않으면 인터넷 사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네이버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무조건 15초이상 광고를 보야 하는 그 불편함이 크다는걸 잘 모르나 봅니다.

아니면 그 광고수익의 가치가 인터넷 사용자의 가치보다 크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한때 다음을 제치고 국내 포탈 1위를 차지한 이유가 다음의 뻘짓 때뭉이 크다는걸 모를리가 없을 텐데...

네이버가 어려워진다는  소리가 조금씩 들리는것 같아 안타깝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