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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붐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블로그 보다는 유튜브로 많이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뉴스에도 유튜브 수익 신고하지 않아 국세청에서 조사한다는 이야기까지 들리는 걸 보면 꽤 수익이 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애드센스 승인을 받을 때만 해도 그리 어렵게 받지는 않았는데 요즘 보면 애드고시라는 말까지 등장합니다.

그만큼 승인을 받기 어려워 진것 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 보면 대충 10~15개 포스팅 하고 애드센스 승인 요청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거꾸로 생각해보면 오히려 간단한 결론을 맺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애드센스 광고주라면 글 몇개 포스팅 안된 새로 생긴 사이트에 광고를 맏기기는 싫을것 같습니다.

아마 구글도 이런 생각 때문에 승인을 잘 안내주는 것 같습니다.

주변의 사례를 보면 대략 2달 이상 포스팅 수 50~60개 정도만 하면 충분히 승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급해 하지 말고 꾸준히 하다보면 그냥 승인이 됩니다.


그렇게 어렵게 승인을 받으면 그 다음 부터 수익이 마구마구 발생하는 상상을 하는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특정 사이트에서 광고가 나오면 웬만해선 클릭하지 않습니다.

처음 애드센스 광고를 달아놓은 사이트나 블로그는 대부분 $0의 수준에서 벗어 나지 않습니다.

맘이 조급해지니 본인이 자기 사이트를 자꾸 클릭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구글은 바보가 아닙니다.

이런경우 한두번은 넘어갈 수 있으나 지속적인 경우 영구정지를 당할 확률 100%입니다.


여러분의 열정을 수익으로 돌려드립니다. 멋진 말이네요 ^^

애드센스로 수익을 올리는걸 대략 계산해 보니 1000명당 $2정도 수익을 올리는 것 같습니다.

정확한 통계치는 아니고 여기저기 알아본 개인적인 경험치입니다만 여기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일 1000명정도 유입이 되려면 일반 블로그는 어렵고 이슈성글이나 인기 검색어를 쫒아 다녀야 하는데 그러다 보면 저품질에 빠질 위험성도 큽니다.



그냥 저처럼 일반적인 글을 올리는 블로거라면 애드센스 광고로 떼돈을 벌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전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이런 저런 홍보를 통해 많은 수익을 올리지만 제 경우 하루 $1가 채 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의 예상수입입니다.

아직은 유입인원이 적어서 수입은 참 보잘 것 없습니다. ㅋ


꼬리가 머리를 흔든다(Wag the Dog)는 말이 있습니다.

처음엔 블로그가 재미있어 하다 이젠 애드센스 때문에 블로그를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이슈성 포스팅을 주로 하게 되고 내개 생각하고 좋아하는 글을 포스팅하기 점점 어려워집니다.

한두번 꼬이면 블로그에 손을 놓게 되는 경우를 왕왕 목격 했습니다.

얼마 되지도 않는 수익 때문에 블로그를 어지럽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지금 처럼 즐거움에 포스팅을 계속 한다면...


단순히 계산해보면 포스팅 수 2,000개이상 그리고 매일 포스팅하는 블로그의 경우 하루 $5~$10정도 수익은 달성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의 수익보다 꾸준히 하면 노후에 연금정도의 수익을 올린다는 목표를 두고 블로깅을 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