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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사이트에서 이용자에게 불편을 주는 액티브 X (Active X)등 플러그인 프로그램의 제거가 70∼80%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뉴스가 발표되었습니다.

개선 현황을 보면 민간 500대 웹사이트 설치 플러그인은 2017년 2천266개에서 올해 408개로 82.0% 감소했습니다.

 

특히 대표적인 플러그인인 액티브X는 810개에서 143개로 82.3%로 감소했지만 남아 있는 액티브X는 대부분 전자 결제, 저작권 보호 등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어 즉각 개선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공공기관 웹사이트에서 액티브X (Active X)같이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주는 플러그인 프로그램을 제거하는 사업이 2020년에 완료됩니다.


플러그인이 제거된 웹사이트 목록은 행안부 홈페이지(mois.go.kr)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기쁜 소식이긴 하지만 즉각 개선하기 어려운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궁금해집니다.

이미 2018년 부터 없앤다고 했는데 3년이 지나야 겨우 없어질 것 같습니다.


해외에선 액티브X (Active X)를 안써도 전자 상거래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액티브X(Active X) 를 안쓴다고 하고 새로운 보안 프로그램을 .exe 파일로 만드는 곳도 많습니다.



저처럼 맥 유저나 리눅스 등 윈도우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게 그거인 정책인것 같습니다.

맥유저의 경우 홈텍스로 접근하면 맥용 보안프로그램인 MagicLine4NX.pkg가 깔립니다.


맥용 크롬 브라우저로 홈텍스에 접근했습니다.

세금계산서 하나 발행하려고 하니 세금계산서 발급을 위한 인증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확인을 누르고 세금계산서 항목으로 들어가니 다이얼로그 박스가 뜹니다.

사업장선택이 가능한 홈으로 이동한다고 합니다.

확인을 누릅니다.




이런 다시 초기화면으로 돌아갑니다.

맥에서 액티브 X가 없는 사이트를 들어갈 수 는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홈텍스에선 세금계산서 발행을 할 수 없습니다.

할 수 없이 윈도우용 PC에서 작업을 해야 합니다.



어서 빨리 액티브 X(Active X)와 별도로 설치해야 하는  .exe 파일을 안쓰는 날이 오길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