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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이 너무 더러워서 물티슈로 먼지를 정리해주었습니다.

역시 모니터를 닦으면 인터넷이 빨라진다는 이야기가 거짓말이 아니라는걸 깨달았습니다.ㅋ

깨끗한 모니터를 바라보니 마음까지 훤해지는 기분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 보니 뭔가 얼룩이 있습니다.

이게 말로만 듣던 스테인게이트라는걸 알았습니다.

맥북프로 레티나 모니터에 나타나는 고질적인 문제라고 합니다.


화면의 한쪽 구석에 얼룩이 져있는데 일반적인 작업시 그리 문제는 되지 않을 것 같기는 합니다.

그런데 일이 집중이 안되고  자꾸 그쪽으로 시선이 가게 됩니다.


인터넷을 찾아봅니다.

저 말고도 이런 문제를 격고 있는 사람이 많아보입니다.

레티나 모니터의 코팅이 벗겨져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제 맥북프로의 레티나 화면은 이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AS를 맡겨 보려 애플에 전화를 해봤습니다.

다행히도 맥북프로 레티나의 스테인게이트 현상은 구입한 후 4년까지 보장이 된다고 합니다.

잠시 기억을 더듬어 보니 구입한지 4년이 될까말까 한것 같습니다.


친절한 애플 서비스센터에서는 근처의 공식 수리점을 알려주었습니다.

우리동네에는 유베이스라는 애플 공식 수리센터가 있습니다.




아침 일찍 찾아가니 다행히 기다리는 사람이 적어 빨리 접수 할 수 있었습니다.

상담하시는 분이 제 노트북을 보더니 아직 구입한지 4년이 지나지 않아 무상수리가 가능하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스테인게이트 현상은 시기 놓쳐 보증기긴 이후 찾아가면 수리비가 63만원이나 나옵니다.

보증기간 이내더라도 상판이 눌리거나 다른 충격이 가한 흔적이 있으면 무상수리 불가라고 합니다.


수리기간은 일주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접수를 하고 노트북을 맡기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며칠뒤...

다 고쳤다고 찾아가라는 전화를 받고 다시 찾아 갔습니다.



노란색 봉투안에 제 맥북프로가 있습니다.

뭐라뭐라 설명해주는데 귀에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냥 제 노트북이 무사히 고쳐졌는지만 궁금해집니다.




수리내역서와 노트북을 받았습니다.

공임비 0원, 자재비 0원, 부가 0원 그래서 토탈 0원이라는 내역서입니다.



비싼이유가 코팅이 볏겨진걸 고치는게 아니라 모니터를 통째로 갈아서 비싼거라고 합니다.

또 모니터를 교체 하더라도 레티나 화면의 특성상 또 스테인게이트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교체한 뒤엔 90일 무상보증기간이 주어집니다.


한동안 걱정없이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