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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갤럭시 S10+ 발표준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삼성의 행보가 궁금해집니다.


독일 IT매체 '윈퓨처'는 기존 공개한 각각 '갤럭시S10' 시리즈 렌더링 외에 추가로 '갤럭시 버드'가 포함된 'S10+' 렌더링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갤럭시 버드'의 경우 '갤럭시S10+'기기에서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 가격은 149유로(약 19만원)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정상적인 "프리즘 블랙 (Prism Black)"과의 차이점을 이해할 수있는 "세라믹 블랙 (Ceramic Black)"의 하이 엔드 버전에 대한 공식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참고


갤럭시버드는 아이폰의 에어팟에 대응하기 위한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에어팟의 성공적인 안착과 함께 완전 무선 이어폰 시장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 든 것 같습니다.

이미 중국에선 저렴한 가격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막 찍어 내고 있어 에어팟을 비롯 비교적 고가의 제품들부터 몇만원이면 구매 가능한 저렴한 제품들까지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무선이라는 특징상 잦은 끊김과 음질 문제가 발생하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숙명이기도 했습니다. 

에어팟은 애플 디바이스에 최적화되어 가장 나은 연결성을 보여주었으며 삼성으로써는 이런 생태계가 부러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특히 이번 언팩행사에서는 갤럭시버드와 갤럭시워치 액티브도 함께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이런 갤럭시 생태계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